[Home&Dream]용인 에버랜드역 라마다 호텔, 에버랜드 인접해 관광객 수요 풍부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11월 2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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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파크 에버랜드가 있는 경기 용인시에 ‘용인 에버랜드역 라마다 호텔’이 들어선다. 용인은 에버랜드와 한국민속촌, 백남준 아트센터, 지산리조트 등이 몰려 있어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이지만 숙박시설이 부족하다. 분양 중인 ‘용인 에버랜드역 라마다 호텔’은 지하 3층, 지상 18층에 전용면적 21∼70m², 399실 규모다. 피트니스센터, 스파, 옥상정원, 컨벤션센터, 세미나실, 연회장, 야외 웨딩홀, 바비큐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갖출 예정이다. 용인 경전철 전대역(에버랜드역)까지 걸어서 5분이면 갈 수 있어 교통도 편리하다.

지난해 에버랜드를 찾은 입장객은 887만4286명이다. 월평균 약 74만 명이다. 분양 관계자는 “호텔에서 에버랜드 주차장까지 300m 거리이고, 에버랜드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며 “한국민속촌 등 대부분의 관광지가 20km 내에 자리 잡고 있어 숙박수요가 풍부하다”고 설명했다.

인근 화성시, 평택시, 성남시에 삼성전자, LG전자 등 대기업과 벤처단지가 있어 비즈니스 수요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본보기집은 서울 지하철 2호선 삼성역 8번 출구 근처와 전북 전주시 완산구 홍산로 237번지에 있다. 02-538-0399(서울), 063-237-0399(전주)

주애진 기자 ja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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