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은 고령화시대, 새로운 파라다이스로 떠오른 ‘함안돌봄지원센터

  • 입력 2015년 10월 28일 15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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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맡길 수 있는 전문 요양 보호사의 파견으로 경남에서 신임 얻어

한국의 노인인구는 점차 증가되는 시점으로 2014년도 통계에 따르면 12.7%로 고령화 사회에서 고령사회로 진입단계에 있는 실정이다. 노인복지사업으로 장기요양서비스제공은 고령이나 노인성 질병 등의 사유로 일상생활을 혼자서 수행하기 어려운 노인 등에게 신체활동 또는 가사활동 지원 등의 장기요양급여를 제공하여 노후의 건강증진 및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그 가족의 부담을 덜어줌으로써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도록 함을 목적으로 시행하는 사회보험제도이다.

2008년 7월부터 장기요양서비스제공이 시작되었는데 각종 장기요양센터가 급증한 가운데 어떤 기관을 어떤 방식으로 이용해야 하는지 몰라 혼란을 겪고 있는 이들이 적지 않다. 지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어르신을 돌보는 일은 그리 쉽지가 않다. 또한 생활시설 및 이용시설을 이용하기가 불편하고 마음에 내키지 않으신 어르신들을 위해 재가서비스제공(가택에서 서비스제공)을 하는 방법도 있다. 장기요양서비스는 이러한 현대인들의 일상생활에서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을 모시는데 사회가 대신 도와주는 사회서비스제도이기도 하다. 이러한 장기요양서비스기관 중 함안을 아름다운 지역 사회로 만들기 위해 땀 흘리는 수고를 아끼지 않는 곳이 있어 화제다.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에 자리한 ‘함안돌봄지원센터’는 어르신의 편안하고 안정된 노후를 위해 전문적인 요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문 교육을 받은 요양보호사가 수급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생활에 필요한 여러 도움을 주는 방문요양과 목욕차량에서 욕조를 이용하거나 이동식 목욕 장비를 이용하여 수급자의 목욕을 돕는 방문목욕, 5등급 치매특별등급을 받은 수급자를 대상으로 치매특별등급관련 교육을 이수한 보호사가 인지형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치매 서비스 등이 대표적이다.

이 곳 요양보호사는 정기적인 보수교육 및 C/S교육으로 어르신의 신체 및 정서, 가사, 활동지원서비스제공에 주력하면서 체계적인 사례관리 시스템으로 어르신 돌봄에 정성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매월 1회 이상 이용자 댁을 방문하여 모니터링을 통해 어르신 서비스제공에 불편사항을 최소한으로 줄이면서 서비스 질 향상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시스템과 직원들의 진심 어린 태도에 이용자들의 칭찬이 끊이지 않는다.

경남 함안지역에 방문요양센터로 이름을 알린 이곳의 서비스는 65세 이상의 연령으로 장기요양보험등급 1~5급의 판정을 받은 이후에 이용할 수 있다. 노인성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 65세 미만일 경우에도 이용 가능하다.

이 기관에 소속되어 있는 요양사들은 모두 철저한 교육을 이수했기 때문에 더욱 믿고 맡길 수 있다. 방문요양 서비스에는 식사 및 세면, 머리감기, 체위변경, 화장실 이용 등을 돕는 신체활동 지원과 식재료 준비 등 장보기, 조리, 취사, 청소, 주변 정돈 등을 돕는 일상생활 지원, 외출시 동행, 은행 및 병원 동행 및 대행 등의 개인활동 지원, 맛사지와 말벗, 격려, 편지 읽어주기 등 정서 향상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서지원 등이 포함되어 있다.

방문 이후에 시설장 및 관리 책임자가 요양보호사의 서비스 내용을 점검하고 불만을 접수하여 개선하는 애프터 케어 서비스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신뢰감을 더한다.

문의 055-584-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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