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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미래부 “IPTV 인터넷주소 32자리 허용 추진”
동아일보
입력
2015-10-12 03:00
2015년 10월 1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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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자리 주소 2년 내 고갈 전망
사물인터넷(IoT) 등의 발달로 현행 12자리 인터넷주소가 2년 뒤에는 고갈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정부가 인터넷TV(IPTV)도 32자리 인터넷주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법을 개정하기로 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국내 IPTV 셋톱박스에서도 무제한 주소로 불리는 IPv6 체계(32자리)를 활용할 수 있도록 ‘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사업의 방송통신설비에 관한 기술 기준’을 개정한다고 11일 밝혔다.
현재 IPTV 기술기준은 IPv4 체계(12자리)만 허용하고 있다. IPv4 체계는 전 세계적으로 총 43억 개의 주소만 쓸 수 있다. 한국 할당량은 약 1억 개이며 이 중 70∼80%가 소진돼 2, 3년 내 고갈될 것으로 전망된다.
미래부 관계자는 “법 개정으로 1200만 대에 이르는 IPTV 주소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신무경 기자 fight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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