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유망학과탐방- 인천가톨릭대학교/ 조형예술대학]국제적 감각 갖춘 미래형 예술 전문가 양성

  • 입력 2015년 10월 7일 1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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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가톨릭대학교 조형예술대학

도약, 변화, 혁신을 부르짖는 현 시대적 요청에 부응하여 글로벌 시대의 창조적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설립된 인천가톨릭대학교의 조형예술대학은 2008년 송도국제캠퍼스로 이전하면서 21세기 조형예술의 탐구와 창조, 그리고 신문화영성시대를 이끌어나갈 지적 능력과 인격을 겸비한 유능한 인재들을 양성하고 있다.

또한, 인천가톨릭대학교의 조형예술대학은 21세기 한국의 조형예술을 이끌어갈 창의적 인재, 가톨릭 이념에 따라 21세기 문화영성을 창출해갈 바른 인성을 갖춘 인재의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하여 조형예술대학은 효율적이고 쾌적한 교육환경 확보에 집중하였고, 동시에 국제적 감각과 투철한 조형교육이념을 지닌 뛰어난 교수진에 의한 첨단 디자인과 전통 순수 예술이 조화롭게 융화된 선진교육체제의 확립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이에 김재원 조형예술대학장은 “향후 송도국제도시에 자리 잡은 입지적 조건을 통해 국제적인 대학 간 교류가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이며, 창의성과 인성을 두루 갖춘 미래지향적 인재들이 대거 배출되어 사회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기대하는 바를 전했다.


‘회화과’, ‘환경조각과’, 그리고 ‘시각디자인학과’


인천가톨릭대학교 조형예술대학의 5개 학과들 중 ‘회화과’는 창의성과 인성, 열정을 겸비한 다매체를 다루는 글로벌 멀티 플레이어를 양성하고자 심화된 창작활동과 미의식에 대한 연구로 현대미술에 대한 조형적 시각을 키워주고 있다.

아울러 학생 개개인의 감성과 심리, 정서의 회복을 통한 개성적인 표현을 중시함으로써 독창적인 사고의 체계적인 발전을 돕고, 전통적인 회화기법과 현대적인 드로잉, 판화, 필름과 비디오 등 다양한 매체활동을 통해 창작능력을 심화시키며 국제적 감각의 문화 예술적 소양을 갖춘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다.

국제도시와 더불어 미래의 도시환경에 이바지할 조형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는 ‘환경조각과’는 환경조각에 관련한 교과목에 비중을 두어 조형의 기본기를 갖춘 순수미술 작가를 양성하기 위한 교과과정을 운영하고, 졸업 후 다양한 진로를 모색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과목을 갖추고 있으며 미래지향적인 환경조형을 위한 창의성 개발에 힘써 도시환경과 순수미술과의 조화로운 공간연출을 극대화할 수 있는 조형전문인을 양성하고 있다.

문화기술을 기반으로 상상을 실현하는 미래형 커뮤니케이션 리더 육성을 목표로 하는 ‘시각디자인학과’는 시각 커뮤니케이션에서부터 디지털 미디어의 공감각적 표현 잠재력을 개발하는 디자인 교육과 다각도의 프로젝트 실습 및 산업체와의 연계를 통해 체계적인 융합교육과정을 제공함으로써, 미래형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더욱이 시각디자인의 전반적인 영역과 새롭게 등장하는 영역을 함께 배우고 프로젝트 수행 및 현장실습 과목들을 학습하고 있으며 문제해결능력과 디지털 기법을 겸비하여 다각도의 과제들을 수행하고 있다.


‘환경디자인학과’와 ‘문화예술콘텐츠학과’


미래지향적인 공간 환경을 선도하는 글로벌 디자이너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환경디자인학과’는 쾌적한 실내 환경과 도시 환경의 제안을 위한 지속가능형 디자인을 중점적으로 교육하고 있다.

게다가 공간을 디자인하고 설계하며 운영 관리를 위한 제반 문제들을 총체적으로 접근하는 환경디자인 분야를 연구·교육하고 있는 ‘환경디자인학과’는 디지털미디어 교육과 실무연계 교육을 통한 산업체 적응력이 강화된 융합형 교육을 실행함으로써 지역사회를 위한 창의적인 발상을 갖춘 미래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또한, 21세기 창의적 문화산업을 선도하는 영상 콘텐츠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문화예술콘텐츠학과’는, 첨단 디지털 영상장비(Sony Camera, iMac, 스튜디오)와 소프트웨어를 활용하여 카메라 및 스튜디오 촬영, NLE 편집, 2D 및 3D 그래픽, 영상 사운드, 등 문화기술(CT) 전문 실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여기에 문화원형, 스토리텔링, 커뮤니케이션, 저널리즘, 콘텐츠 유통 및 정책, 저작권에 관한 이론 교육을 가미하여 실무적 전문성뿐만 아니라 이론적 지식을 겸비한 융합형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교수학습 및 학생경력개발시스템 ‘셰르파’ 통해 학생의 대학 활동과 경력 체계적으로 관리

한편, 1996년 가톨릭 교육이념 기반으로 설립된 인천가톨릭대학교는 한국대학평가원으로부터 대학기관평가 인증을 획득한바 있으며, “Love”와 “Harmony”를 핵심가치로 두고, “ICCU VISION 2020 발전계획”을 수립하였다.

아울러 학생들이 학업 안정화를 통해 인성과 재능을 계발할 수 있도록 성적, 특기, 경제적 형편, 소득기준에 따라 다양한 장학제도를 구축해 놓았다. 신입생들을 위해 신입생 성적 최우수자 대상의 ‘이사장 장학금’과 성적우수자 대상의 ‘총장 장학금’, 그리고 ‘인천성모병원 장학금’ 등의 장학금 제도를, 재학생들을 위해 ‘학장 장학금’과 ‘조형예술 장학금’, ‘문화 창조 장학금’ 등의 다양한 장학금제도가 마련되어 있다.

‘취업경력개발센터’를 통해서 체계적인 개개인의 맞춤형 취업준비와 사회진출을 돕고, 교수학습 및 학생경력개발시스템인 ‘셰르파’를 통해 학생들의 대학 활동과 경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이력화할 수 있도록 통합역량관리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인천가톨릭대학교는 국제적인 교육환경의 개선과 보건인력 자체 수급력에 대한 필요성에 따라 제3캠퍼스 조성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흥주 총장은 “끝없는 도전과 혁신을 바탕으로 나눔실천 1위 대학의 비전을 지닌 ‘작지만 알찬 대학’으로 거듭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도움말: 인천가톨릭대학교 조형예술대학 art.iccu.ac.kr>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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