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송 오토모티브 애스턴마틴, 잠실 제2 롯데월드에 전시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10월 6일 13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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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전통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과 FAB 디자인 맥라렌을 국내에 수입·판매하고 있는 크레송 오토모티브는 잠실 롯데월드 타워에 위치한 월드몰 명품관에 주요 차종을 전시하고 마케팅에 박차를 가했다.

지난 10월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에비뉴엘 월드타워점 1층 명품관에서 한 달간 진행되는 전시에 애스턴마틴 DB9 쿠페와 라피드 S가 영국 스포츠카의 매력을 방문 고객들에게 전달하게 된다. 또한 전시가 이뤄지는 기간동안 사전 시승 예약된 고객은 물론 VIP 고객을 대상으로 DB9 볼란테에 대한 시승 체험 행사도 펼쳐진다.

크레송 오토모티브가 참여하고 있는 행사는 롯데백화점 에비뉴얼 월드타워점이 11일까지 펼쳐지는 브리티시 위크를 맞이해 펼쳐지는 행사와 함께 하는 전시일환으로 영국 전통 스포츠카를 럭셔리 브랜드를 찾는 고객들과 함께 하는 영국의 멋을 알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을 했다. 행사에는 애스턴마틴과 버버리, 폴스미스, 비비안웨스트우드 등의 총 15개의 영국 브랜드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전시된 애스턴마틴 DB9 쿠페와 라피드 S모델은 크레송 오토모티브가 수입, 판매하고 있는 모델로 럭셔리 스포츠의 성격을 갖췄다. DB9 쿠페는 6.0 V12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517마력, 최대토크 63.2kg.m을 발휘하고, 라피드 S는 같은 엔진을 적용했으면서도 ZF 8단 변속기를 장착해 최고출력 560마력, 최대토크 64.2kg.m을 갖추고 있다. 판매가격은 각각 2억5500만 원과 2억7500만 원이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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