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단신]2014년 전통시장 매출 1.2% 늘어 20조1000억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9월 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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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은 지난해 전통시장 매출액이 2013년(19조9000억 원) 대비 약 1.2% 늘어난 20조1000억 원에 이른다고 7일 밝혔다. 중기청 측은 “전통시장 매출액은 2012년 20조 원을 넘었으나 2013년 감소세로 돌아선 뒤 최근 회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부의 전통시장 지원 누적 예산액은 2002∼2013년 20조 원이 넘었다.  

▼ 이랜드, ‘자연별곡’ 中 첫 매장 상하이에 열어 ▼

이랜드그룹이 다음 달 중국 상하이에 한식 뷔페 레스토랑인 ‘자연별곡’ 매장을 연다고 7일 밝혔다. 자연별곡은 이랜드 외식사업부가 지난해 4월 시작한 한식 뷔페 레스토랑으로 중국에 진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바디프랜드, 라텍스 리클라이너 소파 출시 ▼

바디프랜드는 천연 라텍스로 만든 ‘라클라우드 전동 리클라이너 소파’ 제품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리클라이너 소파는 등받이·발받침 각도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제품으로 89만8000원(1인용)부터 229만8000원(6인용)이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해당 제품은 중국산 합성 라텍스가 아닌 이탈리아의 천연 라텍스를 30mm 두께로 적용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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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는 올해 1∼8월 음료 매출 가운데 생수가 전체 점유율 30%를 넘기며 1위를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이 가운데 탄산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30%, 수입 생수는 143% 매출이 상승했다. 2013년부터 판매 감소가 시작된 과즙음료는 전체 음료 점유율 21.7%로 2위였다.
#중소기업청#전통시장#바디프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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