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방검원단 안심 포켓 적용한 트래블 백팩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8월 6일 17시 24분


코멘트
노스페이스(대표 성기학)는 휴가철을 맞아 여행 중 소지품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고 사용공간을 확장할 수 있어 폭넓게 활용 가능한 트래블 백팩 3종(TRAVEL DG 80~82)을 출시했다.

트래블 백팩은 강화 플라스틱의 원료로 사용되는 유리섬유와 방탄조끼의 원료인 폴리아미드 소재가 혼용된 고강도 소재의 방검원단을 적용한 안심 포켓(Safe Pocket)을 가방 내부에 탑재했다. 따라서 날카로운 도구에 의한 외부 공격으로부터 여권, 휴대전화 등 귀중품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더불어 가방 내부에 별도의 노트북 보관 공간을 마련하고, 가방 하단에는 충격완화를 위한 고무패치를 적용했다.

또한 짐의 양에 따라 가방 크기를 조절하는 확장기능(EXTENDABLE SYSTEM)을 갖추고 있으며, 여행용 캐리어 손잡이에 가방을 끼워 고정할 수 있도록 등받이 부분에 지퍼로 여닫을 수 있는 홈을 구성하는 등 여행객의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기능을 더했다.

디자인은 사각 형태에 스톤 그레이와 블랙 두 가지 색상을 선보여, 여행은 물론 일상생활이나 가벼운 아웃도어 활동에도 활용 가능하다. 용량에 따라 20리터, 23리터, 27리터 세 종류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각각 14만9000원, 15만9000원, 16만5000원이다.

노스페이스 관계자는 “휴가, 여행 및 출장 등에서 여권이나 여행 경비 등을 안전하게 보관하는 방법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다”며 “노스페이스 트래블 백팩은 방검원단의 안심 포켓에 사용자 편의를 고려한 각종 기능까지 갖춰 올 여름 여행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