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車그룹-광주 혁신센터… 전통시장 시설개선 점포 오픈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7월 2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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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과 광주시가 설립한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섰다. 광주 혁신센터가 자동차 분야 창업생태계 조성 외에도 서민주도형 창조경제 모델을 발굴하겠다는 취지다. 현대차그룹은 20일 “광주 혁신센터가 광주 대인시장에서 새롭게 단장한 한과 판매점인 ‘막둥이 한과’와 약초 유통점포인 ‘하루에 약초’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두 곳은 각각 30년과 18년이 된 가게지만 시설 노후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광주 혁신센터는 현대차그룹 계열사인 현대카드와 함께 4개월간 인테리어와 상품 포장 등을 개선했다. 또 새로운 메뉴를 개발하고 마케팅 전략도 수립했다.

정세진 기자 mint4a@donga.com
#현대자동차#광주#전통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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