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KT “재난용 이동기지국 개발”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7월 21일 03시 00분


코멘트
KT는 가방처럼 메고 다닐 수 있는 ‘재난안전용 이동기지국’을 개발한다고 20일 밝혔다. 재난안전용 이동기지국은 시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즉시 통신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기존 차량형, 막대기형 기지국은 도로 유실 등이 있으면 현장 접근이 어렵고 설치하는 데 상당한 시간과 인력을 투입해야만 했다. 배낭형 이동기지국이 개발되면 별도의 설치작업 없이 작동도 가능하다. 재난현장에서 구호요원이 장비를 메고 출동해 신속히 통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대형 재해로 기존 네트워크 환경이 파괴돼도 TVWS(TV 방송 할당 주파수 대역 중 남는 대역), 위성을 백업망으로 활용해 통신을 가능하게 한다는 특징도 있다.  
▼ 메르세데스 한정판 2인승 스포츠카 출시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한정판 2인승 스포츠카 모델인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S 에디션 1’(사진)을 국내에 출시했다. ‘에디션 1’은 벤츠의 서브 브랜드인 AMG가 SLS AMG에 이어 두 번째로 독자 개발한 차다. 레이싱카에 맞먹는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발휘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4.0L 8기통 바이 터보 엔진과 듀얼 클러치 7단 스포츠 변속기가 장착돼 최고출력 510마력, 최대토크 66.3kg·m의 힘을 낸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에 도달하는 데 3.8초가 걸리며 최고속도는 시속 310km다. 2억1900만 원.
#kt#메르세데스#스포츠카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