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동의대, 현장실습 산학협력 협약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7월 9일 10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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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와 동의대학교가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르노삼성은 동의대학교 3,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부산공장 생산현장 장기실습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이기인 르노삼성 제조본부장 전무는 “지역 대학과 연계한 산학협력 활동을 하게 돼 기쁘다”며 “현장 실무형 창의 인재 양성의 계기로 삼아 지역 경제와 산업발전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순진 동의대 총장은 “교육기관과 산업체의 협력을 통한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노력으로 청년 취업 촉진의 계기가 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르노삼성은 지역 자동차 관련 교육기관에 매년 200여대의 엔진 등 연구, 실습용 교보재를 기증하고 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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