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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6월 판매실적 급증…주역은 RV 3인방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5-07-01 14:00
2015년 7월 1일 14시 00분
입력
2015-07-01 13:53
2015년 7월 1일 13시 53분
정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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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지난달 전년 동기대비 7.5% 증가한 26만3927대를 팔았다. 국내에서는 4만5010대가 판매돼 올 들어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1일 기아차에 따르면 6월 판매는 다목적차량과 K시리즈 판매 호조로 큰 폭으로 늘었다. 또한 해외시장 전략 차종들도 제 몫을 해줬다.
국내판매는 출시 이후 가장 많은 판매를 기록한 쏘렌토를 비롯해 카니발, 모하비 등 RV 차종들이 큰 폭의 판매 상승을 기록했다, K시리즈와 봉고트럭 또한 판매 호조를 보이는 등 전년 동기 대비 26.8% 증가했다.
차종별로는 주력 차종인 쏘렌토와 모닝이 각각 7212대, 7109대로 1·2위를 달렸다. 카니발(6380대)과 봉고트럭(6013대), K3(3843대)가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쏘렌토는 지난해 8월 출시 이후 가장 많은 월간 판매 대수를 기록하는 동시에 7109대 판매된 모닝을 제치고 올해 1월에 이어 5개월 만에 기아차 국내 판매 1위 차종에 등극했다.
또한 6380대가 판매된 카니발은 출시 다음 달인 작년 7월 이후 11개월 만에 최다 판매를 기록했고, 모하비더 출시된 지 두 달만이었던 2008년 3월(1159대) 이후 최대 판매실적인 1198대가 판매돼 신차효과에 버금가는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해외판매는 현지 수출 전략 차종들의 판매 확대를 통해 전년 동기 대비 4.3% 상승했다. 1~6월 기아차 누적 판매실적은 국내 24만2582대, 해외 128만6859대 등 총 152만9441대로 전년대비 1.2% 줄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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