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데이즈호텔 제주시티, 제주에 호텔 분양받아 수익 올린다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6월 1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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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다 호텔을 보유한 윈덤그룹의 데이즈호텔이 서울 명동에 이어 제주도에 본격 진출한다. 윈덤그룹은 전 세계 66개국에서 7380개의 호텔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데이즈 브랜드로만 2000개의 호텔을 운영 중이다. 데이즈는 같은 그룹 계열인 라마다 브랜드 인지도를 앞서는 특급호텔로 중국에서만 125개의 체인 호텔을 운영할 만큼 윈덤그룹의 대표 브랜드이다.

세계 정상급 호텔이 제주도에 입성한 배경은 아무래도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따른 것이다. 제주도는 최근 4년간 관광객이 비약적으로 늘어난 데 이어, 2018년에는 연 1600만 명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데이즈호텔 제주시티는 윈덤그룹의 아시아지역 에이전시이자 국내외 20여 개 호텔을 운영 중인 산하에이치엠이 운영한다. 시행사는 국내 굴지의 신탁 전문 기관인 국제자산신탁이다.

국제자산신탁은 2000년 6월 설립한 회사로, 분양 관리와 공사비 지급 등 모든 시행 업무를 관리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다.

수익률 지급 방식은 크게 두 가지로, 확정형과 배당형 중 투자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다. 확정형은 실투자금의 연 13.75%를 10년간 고정으로 지급하는 방식이다. 또한 배당형은 준공 후 10년간 실투자금의 연 10%를 최소 보장 금액으로 분기마다 지급하고, 이후 호텔 총매출액의 45%를 1/N로 추가 지급하는 방식이다. 중도금 60%에 대한 무이자 융자 혜택과, 준공 후 연 4.17% 이자지원, 계약금 10%에 대한 이자지급 등 다양한 금융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것도 매력이다. 호텔 객실당 분양가격은 1억6600만 원이며 오피스텔처럼 개별등기가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강남 양재역 인근에 있고, 청약금 100만 원을 입금하면 바다조망 로열 호실을 우선 지정받을 수 있다. 문의 02-529-5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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