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단신]‘삼성 유로 1.5레버리지 펀드’ 출시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6월 1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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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은 유럽시장에 투자하는 ‘삼성 유로 1.5레버리지 펀드’를 출시하고 삼성증권을 통해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이 펀드는 유럽시장을 대표하는 유로스톡스50지수 수익률의 1.5배를 추종한다. 유로스톡스50지수는 유로존 12개국의 주식 중 블루칩 50종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글로벌 화장품 기업 로레알과 보험사 악사 등이 편입돼 있다. 이 펀드는 환헤지 상품으로 일일수익률에 대해서만 1.5배가 적용된다. A클래스의 경우 연보수는 1.50%다.

▼ NH투자증권, 원금손실 최저형 ELS 판매 ▼


NH투자증권은 12일 오후 1시까지 원금손실(녹인·Knock-in) 조건을 업계 최저 수준으로 낮춘 초저녹인 뉴하트형 주가연계증권(ELS)을 100억 원 한도로 판매한다. 초저녹인 뉴하트형 ELS는 원금손실 조건을 35∼40%로 대폭 낮춰 안정성을 보강한 상품이다. 또한 최초 투자 기간 원금손실 조건에 도달하면 만기가 연장돼 추가로 조기상환 기회를 제공한다. 상품별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 원이다. 1544-0000

▼ 동부증권, 年 8% 수익추구 ELS 판매 ▼


동부증권은 최고 연 8.00%의 수익을 추구하는 주가연계증권(ELS) 등 파생결합상품 5종을 12일까지 판매한다. ‘동부 해피플러스 ELS 제1591회’는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와 유로스톡스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원금 비보장형 상품이다. 6개월마다 돌아오는 조기상환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가격의 85%(6개월, 12개월, 18개월), 80%(24개월, 30개월, 36개월) 이상이면 연 8.00%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만기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55% 미만일 경우 원금 손실을 볼 수 있다. 1588-4200
#삼성자산운용#NH투자증권#동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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