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2015 마스터즈 대회 글로벌 스폰서 참여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4월 15일 12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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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는 지난 9일부터 12일(현지 시간)까지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 클럽에서 개최된 ‘2015 마스터즈 대회(2015 Masters Tournament)’에 글로벌 스폰서로 참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2015 마스터즈 골프 대회에서 메르세데스벤츠 고객들은 브랜드 홍보 대사인 베른하르트 랑거(Bernhard Langer)와 마르틴 카이머(Martin Kaymer) 그리고 메르세데스벤츠 미국의 브랜드 홍보 대사인 리키 파울러(Ricky Fowler)와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 독일 출신의 전설적인 골퍼 베른하르트 랑거(Bernhard Langer)의 1985년 첫 번째 마스터즈 대회 우승 30주년을 맞아 더욱 의미가 깊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2015 마스터즈 대회 기간 동안 모든 선수 및 VIP에게 특별 차량 서비스를 제공하고 브랜드 홍보 대사들에게는 S클래스 및 GL클래스를 지원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는 1980년대부터 프로 골프 분야에서 후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2008년부터 2013년까지 마스터즈 대회의 인터내셔널 파트너(International Partner)로 참여하였으며 2014년부터 AT&T, IBM과 함께 글로벌 스폰서(Global Sponsor)로 활동하고 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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