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단신]NH투자증권, 이퀄라이저형 ELS 출시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4월 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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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10일 오후 1시까지 높은 수익성과 조기상환 가능성을 갖춘 신상품 이퀄라이저(Equalizer)형 주가연계증권(ELS)을 100억 원 한도로 판매한다. 이퀄라이저형 ELS는 기초자산별로 조기상환 조건을 다르게 적용하면 상품의 수익성이 개선된다는 점에 착안한 상품이다. 코스피200처럼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기초자산은 1차 조기상환 조건을 90∼95%로 설정하고, 변동성이 높거나 가격 부담이 있는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등의 기초자산은 조건을 80∼90% 수준으로 낮게 설정한다. 1544-0000

▼ 대신증권, 100조 클럽 ELS 2종 3일간 판매 ▼

대신증권은 IBM, 오라클, 암젠, 삼성전자 등 시가총액 100조 원 이상 글로벌 기업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100조 클럽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10일까지 3일 동안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중 IBM과 오라클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100조 클럽 ELS 3호’는 3년 만기 원금 비보장형 상품이다. 6개월마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95%(6개월, 12개월), 90%(18개월, 24개월), 85%(30개월, 36개월) 이상이면 연 9.0%의 수익을 지급한다. 원금손실(녹인·Knock-in) 구간은 55%다. 1588-4488

▼ 동부증권, 파생결합상품 6종 10일까지 접수 ▼


동부증권은 10일까지 최고 연 7.8%의 수익을 추구하는 주가연계증권(ELS) 등 파생결합상품 6종을 판매한다. 이 중 삼성전자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동부 해피플러스 ELS 제1546회’는 1년 6개월 만기 상품이다. 3개월마다 돌아오는 조기상환 평가일에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최초 기준가격의 100%(3개월, 6개월), 105%(9개월, 12개월), 110%(15개월, 18개월) 이하면 연 7.80%의 수익을 지급한다. 다만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가격의 150%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한 번이라도 있으면 손실을 볼 수 있다. 1588-4200
#NH투자증권#대신증권#동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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