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Dream]13개 산업단지 배후에 둔 남양뉴타운 오피스텔

화성 ‘도시인’

㈜주노는 경기 화성시 남양동 2075-9(화성시청 후문 쪽 남양뉴타운 내 상업지역)에 오피스텔 ‘도시인’을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7층 1개 동에 48.72∼64.40m² 규모의 114실로 이뤄진다. 일국종합건설이 짓고 아시아신탁에서 자금을 관리한다.

화성시는 2013년 3월에 제2서해안고속도로가 개통된 뒤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서해선 복선전철 등이 들어설 예정이라 각종 교통 호재가 있다. 또 화성시 송산면 55.60km² 터에 계획인구 15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신도시 개발사업인 송산그린시티 사업을 비롯해 모두 11곳에서 대규모 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화성시 남양뉴타운 도시개발지구는 화성시청과 인접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편이다. 2020년 인구 100만 명의 메가시티로 거듭나겠다는 화성시 개발계획의 중심에 냠양뉴타운이 있기 때문이다. 화성시는 시청 주변 공공청사용지에 복합문화센터를 짓는 등 행정문화복합도시의 면모를 갖추려 하고 있고 남양뉴타운은 그 혜택을 직접 받을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현대·기아연구소, 마도산업단지, 마북산업단지, 해양산업단지, 화성바이오밸리, 신경대 등 13개 산업단지를 배후에 두고 있어 임대수요도 풍부하다”고 말했다.

모든 가구에 TV와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쿡톱, 전자레인지, 식탁 등 풀옵션을 제공한다. 분양가는 9000만 원대부터다. 계약금 10%를 내면 중도금 60%를 무이자로 대출해준다. 분양 관계자는 “60%를 융자받고 세입자에게 받는 임대보증금을 감안하면 실투자금 3000만 원대로 임대사업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본보기집은 공사 현장에 있다. 준공은 7월 말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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