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까지 시원하게” K2, 통기성 좋은 ‘HK 배낭’ 시리즈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3월 17일 16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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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대표 정영훈)는 브리드 360 시스템을 적용해 등판까지 숨 쉬는 배낭 ‘HK 3500’와 ‘HK 2500’을 출시했다.

브리드 360(Breathe 360) 시스템은 상하좌우에 뚫려있는 윈드 터널을 통해 배낭 착용 시 등에서 발생하는 뜨거운 열과 공기를 외부로 배출하고, 외부의 시원한 공기가 내부로 순환된다.

신제품은 산을 오르며 배낭 내부에 축적되는 열을 효과적으로 배출할 수 있는 윈드 터널을 배낭 전면에도 배치해 360도 열기를 배출하고 상쾌한 공기 순환이 극대화 될 수 있도록 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실제 등판이나 배낭 전면부에 공기가 드나드는 바람길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사선으로 된 지퍼 포켓을 적용해 배낭 착용 시에도 물건을 쉽게 넣고 꺼낼 수 있도록 디자인했으며, 배낭 옆 부분에는 지퍼 잠금 벨트가 있어 소지품 분실 위험을 줄였다.

또한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C6발수제를 적용해 기본 방수 기능뿐만 아니라 민감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별도의 배낭 커버가 있어 갑작스러운 비를 만나도 염려할 필요가 없다.

K2 ‘HK 배낭’ 시리즈는 두 제품을 포함해 용량에 따라 HK 4000, HK 3300, HK 3000, HK 2800, HK2500, HK2300 총 7종이 있으며, 사용 용도와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HK 3500 색상은 오렌지, 블루 두 가지이며 가격은 16만2000원. HK 2500은 네이비, 레드이고, 가격은 12만5000원이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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