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장야 한양수자인아파트, 홍보관 오픈전 청약 70% 돌파

  • 입력 2015년 2월 25일 17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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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초 주택조합설립인가 신청예정
- 지역조합아파트 단점 완벽보완으로 계약자들에게 ‘눈길’


분양가와 전세가의 고공행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조합원이 사업주체가 되어 가격이 훨씬 저렴한 지역주택조합아파트의 인기가 전국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홍보관을 오픈 하기도 전에 310세대 모집세대 중 70% 이상의 조합원 가입 청약을 기록하고 있는 옥천 장야 한양수자인이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옥천군청 관계자는 “당초 조합원 모집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으나 사업지 내의 토지확보는 물론, 시공사인 한양건설의 시공보증서 발급, 조합설립 불가시 계약금 전액환불, 아시아신탁의 준공 시 까지의 자금관리 등 기존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불안한 문제로 지적되던 문제들을 모두 해소한 것이 성공요인인 것 같다”라고 밝혔다.

옥천지역에 지난 10여 년간 지역에 신규공급 아파트가 없었고, 지하 2층 ~ 지상 20층, 310세대 59㎡, 75㎡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되어 실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옥천읍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동호수에 따라 차이를 보이지만 약 1,000만원 이상의 프리미엄이 형성되고 있다. 다만, 실수요자들이 대부분 계약에 임하고 있어 분양권 거래가 많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는 설명이다.

시공사인 한양건설은 이와 같은 높은 관심 덕분에 3월초 무난하게 지역주택조합 설립인가 신청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옥천장야 한양수자인아파트는 장야초등학교를 바로 옆에 두고 인근 장야주공 1,2단지와 더불어 총 1,300세대가 넘는 대단지로 형성이 된다. 또한, 옥천에서는 이용하기 쉽지 않았던 최신 트렌드의 커뮤니티(실내골프연습장, GX룸, 단지내글램핑장,북까페 등)로 구성될 예정이며, 중도금60% 무이자 조건이며 홍보관 정식오픈은 2월 27일이다.

문의 043-733-2310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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