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단지 인근 수요자들 ‘소형 아파트’ 선호… ‘충주 코아루 퍼스트’ 기대감 ↑

  • 입력 2014년 12월 19일 11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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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인 배후수요 바탕으로 젊은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인기 많은 산업단지 아파트
▶ 충주 첨단산업단지 ‘충주 코아루 퍼스트’, 산업단지 수요자들에게 관심 높아


지난 3월,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수도권과 지방은 지난 2004년 이후 10년 만에 아파트 가격의 차이가 최저 수준으로 좁혀졌다. 세종시를 비롯하여 기업도시,혁신도시와 같이 수도권과 지방간의 균형발전을 위한 사업들이 성과를 거두면서 이뤄낸 결과이다. 특히 많은 지방에서 산업단지가 조성되고 대기업 및 글로벌 기업들이 지방으로 이전하면서 젊은 인구가 지방으로 많이 이주했고, 이와 더불어 소형 아파트에 대한 수요도 많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KB부동산 주택가격동향자료에서도 시도별로 올 11월까지 주택매매가 전국 최고 상승률을 기록한 지역은 대구시(6.69%)와 충북(4.64%)이었다. 이 두 지역은 모두 산업단지, 혁신도시 등이 진행 되고 있는 곳으로 지방으로 이전하는 대기업과 행정기관을 따라 젊은층 인구가 몰리면서 수요가 상승했기 때문이다. 전국 17개 시도의 11월까지 주택매매가 평균 상승률은 1.80%에 그쳤다.

특히, 충북지역은 올 들어 11월말까지 충북지역 주택매매가격 상승률이 4.64%로 전국 평균 1.80%보다 3배 가량 높았고 전세가격 증가율 역시 같은 기간 3.31%로, 전국 평균 3.09%보다 높았다.

이러한 가운데, 충주첨단산업단지와 충주기업도시, 메가폴리스를 잇는 요지에 분양을 계획중인 아파트가 있어 ‘프리미엄 선점’을 기대하는 투자자와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충주첨단산업단지 내에 내년 상반기 중 분양 예정인 충주 코아루 퍼스트는 직장인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위주의 구성을 앞세워 갈수록 늘어나는 젊은 층 인구의 임대수요를 흡수할 것으로 보인다.

충주 코아루 퍼스트 일대는 충주첨단산업단지(199만2,000㎡)와 충주기업도시(700만9,000㎡), 충주메가폴리스(181만1,000㎡) 등 도합 총 1,081만㎡ 부지를 개발해 약 4만 3,300여명의 근로자를 고용하고 공동주택 8,300여 세대가 들어서는 산업과 경제, 주거가 한데 어우러진 미래신도시로 개발될 예정이다. 유한킴벌리, 코오롱 생명과학 등 대기업 근로자 유입인구도 많아 투자자들의 기대가 크다.

문의 043-910-0001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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