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분양 ‘문수산 동원로얄듀크’ 청약 결과, 약 1만 6천명 몰려

1순위 청약 최고 62:1 기록.. 올해 울산 청약 중 최고 기록

㈜동원개발(대표 장복만)의 '문수산 동원로얄듀크'가 지난 3일 특별공급, 4일 1순위 청약에서 연달아 부동산 업계 관계자들과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거센 청약 돌풍이 불고 있다.

지난 3일 진행된 특별공급 접수건은 84㎡와 99㎡를 포함해 총 500여건 정도로, 청약자들의 수요가 대거 몰리는 진풍경을 연출하며 그동안의 관심을 입증했다. 어제 4일에 진행된 1순위 청약은 최고 62:1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감되었다.

현재 올해 울산에서 가장 많은 청약 접수건을 기록하고 있는 문수산 동원로얄듀크는 지난 28일 번영사거리에 모델하우스를 개관해 수많은 인파로 연일 장사진을 이룬바 있다.

문수산 동원로얄듀크는 굴화장검지구 중심에서 전용면적 84㎡ 336가구, 99㎡ 289가구 2가지 타입의 총 625세대가 7개 동을 이룬다. 앞서 분양된 문수산 포스코 더샵, 문수산 대우 푸르지오와 함께 2천여 세대 대단지를 이루는 굴화장검지구의 마지막 신규 아파트다.

입지도 뛰어난 편이다. 문수산의 에코힐링, 편리한 교통, 무거동 명문 학군은 자녀를 키우는 예비 입주자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특히 무거초등학교, 장검중학교(2016 개교)가 단지 100m 인근에 위치해 통학 거리가 짧고, 농협 하나로마트, 현대시장 등 상업지역이 가까워 편리한 생활이 기대된다. 부산~울산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부산까지 30분, 울산~포항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주요 외곽도시로 통하는 사통팔달 교통의 요충지이기도 하다.

단지 내에는 놀이터, 운동시설, 캠핑장, 분수가 설치되어 있고 출입차량 자동인식 감시관리 시스템, 무인 방범키 등이 입주민의 보안을 책임진다.

실내 구조는 4베이 혁신 평면설계로 방, 거실 등을 일렬로 배치했다. 평면설계는 필요없는 공간은 최대한 줄이고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한 것으로 최신 트렌드로 통한다. 주방 옆에는 알파룸이 서비스면적으로 제공된다. 알파룸이란 평면설계 시 나오는 자투리 공간. 활용하기에 따라서 아이 공부방, 서재 등으로 쓸 수 있다.

㈜동원개발 관계자는 "금년 울산 분양 중 청약이 가장 많이 들어온 문수산 동원로얄듀크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최고치의 기록을 갱신할 것"이라고 자신있게 예상했다.

지난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청약이 마감되었다.
문의 : 052) 922-5000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