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새콤달콤 콤주’ 출시… 자몽-유자 원액 넣은 전통술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2월 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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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은 2일 천연과일 원액을 첨가한 새로운 개념의 술 ‘새콤달콤 콤주’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자몽, 유자 등 과일 원액을 첨가했으며 발효 과정에서 효모가 활발히 활동하도록 돕는 산소 발효 공법을 적용해 개발됐다. 10월 강원 평창군에서 열린 ‘생물다양성협약 총회’ 건배주로 선정되기도 했다. 알코올 도수는 9.5도이며 가격은 1900원(300mL)이다. 국순당 관계자는 “기존 약주보다 알코올 도수가 낮고 뒷맛이 깔끔한 데다 새콤하면서 달콤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약주”라고 말했다.

박창규 기자 kyu@donga.com
#국순당#새콤달콤 콤주#전통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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