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목감 ‘한신휴플러스’, 수변공원 낀 에코아파트, 4일부터 분양

  • 동아일보

[화제의 분양현장]

한신공영은 4일 경기 시흥시 산현동 시흥목감지구 B-8BL에서 시흥목감 ‘한신휴플러스’를 1·2순위 청약에 들어간다.

이 단지는 시흥목감지구 최초 민간분양 물량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전용 63m² 소형면적에도 4BAY 특화설계를 적용해 분양 전부터 실수요자들에게 관심을 받아왔다.

시흥목감 한신휴플러스는 입지여건 및 주거환경이 뛰어나 지구 내에서도 시범단지 격으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단지 앞으로 9만여 m² 규모의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으로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사계절 다른 조망을 거실에서 볼 수 있다.

물왕수변공원에서는 산책, 조깅 등이 가능하며, 물왕저수지 주변에는 맛집과 카페들이 자리하고 있어 여가생활을 하기에도 좋은 환경을 갖췄다. 단지 내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지상 주차장을 최소화하고 조경면적을 극대화했다. 단지 내 건폐율은 12%로 낮추고 조경면적은 40%에 달해 시흥목감 아파트 중 주거쾌적성이 가장 뛰어나다.

시흥목감지구는 편의시설 이용도 수월하다. 중심상업지구가 도보권에 위치해 상업시설 이용이 쉽고, 복지시설 및 공공청사도 인접한 곳에 들어설 예정이다.

또 단지에서 차로 10분 남짓한 거리에는 광명역세권지구가 위치해 있어 KTX광명역사 및 코스트코 등의 이용이 편리하다. 이달에는 광명역 역세권 내 세계 최대의 생활가구 쇼핑몰 이케아(IKEA)와 롯데복합쇼핑몰이 개관할 예정으로 주거편의성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흥목감 한신휴플러스는 지하1층∼지상 25층 7개 동 693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전용 63m² 216가구 △전용 84m² 477가구 등 중소형 아파트로 구성됐다. 청약은 3일(수)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목) 1, 2순위, 5일(금) 3순위를 접수하며, 오는 12일(금)에는 당첨자 발표 후 17일(수)∼19일(금) 3일간 계약을 실시한다.

본보기집은 경기 광명시 일직동 510-3번지, KTX광명역 맞은편에 개관할 예정이다. 분양문의 1899-7343

손희정 기자 son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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