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황금알 낳는 위례신도시 최고의 핵심상권 상가가 온다

  • 동아일보

‘위례 오벨리스크 센트럴스퀘어’ 상가
트랜짓몰 내 위치 유동인구 풍부… 12월 분양… 위례 열기 이어갈듯

“황금알을 낳는 거위? 바로 위례신도시 상가를 두고 하는 말입니다. 상가 내에서도 목 좋은 자리는 분양하자마자 프리미엄이 붙죠. 위례신도시는 향후 입주 이후 풍부한 주거 배후 수요에 비해 상가 공급 비중이 크지 않기 때문에 단기투자 목적보다는 오히려 중장기 임대수익을 보고 들어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위례신도시 J공인중개사)

요즘 부동산 시장에서 위례신도시만큼 뜨거운 곳도 없다. 아파트 분양 시마다 완판은 물론이고 수천만 원씩의 프리미엄이 순식간이 붙더니 이제는 상가가 그 바통을 이어받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분양했던 트랜짓몰 내의 주상복합 상가들의 경우 청약경쟁률이 평균 10 대 1, 최고 49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상가 투자열기가 높았다.

지난해 9월 위례신도시에서 분양한 ‘위례1차 아이파크 애비뉴’ 역시도 한 달 만에 100개에 달하는 상가가 완판된 데 이어 11월에 분양한 ‘위례2차 아이파크 애비뉴’도 완판됐다. 그리고 지난달 28일 호반베르디움 상가 입찰에는 200여 명이 몰렸고 13개 점포가 모두 주인을 찾았다. 낙찰가율은 130%에 달하는 등 상가 분양 성공이 잇따르고 있다.

하지만 인기 높은 위례신도시 내에서도 선별적인 투자가 필요하다. 특히 위례신도시의 경우에는 주거 배후수요는 물론 유동인구가 집중되는 곳이 따로 있기 때문에 핵심 상권에 입지한 상가를 선점하기 위한 쟁탈전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위례신도시 내에서도 핵심 상권으로 통하는 최고의 입지에 위치한 ‘위례 오벨리스크 센트럴스퀘어’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상가 투자자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한화건설 ‘위례 오벨리스크 센트럴스퀘어’ 12월 초 분양

한화건설은 위례신도시 내 최고의 핵심 상권에 위치한 위례 오벨리스크 상가 ‘센트럴스퀘어’를 이달 초 분양한다.

16층 3개 동 규모의 오피스텔인 위례 오벨리스크 저층에 위치한 이 상가는 지상 1층 132실과 2층 61실로 구성된다. 영화관과 레스토랑, 은행 등의 상업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위례 오벨리스크 센트럴스퀘어는 주변 환경과 입지가 좋고 편의시설이 잘돼 있어 투자 수요가 모여들 것으로 예상된다.

강남권 최대 규모 신도시(약 4만3000가구, 판교의 1.5배)인 위례신도시 내에서도 위례중앙역, 신개념교통수단(계획), 트랜짓몰 등의 혜택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스트리트형 상가다. 이미 위례 오벨리스크 센트럴스퀘어 지하 1층에 위례신도시 최대 규모(총 7개관 약 1000석 규모)의 롯데시네마 입점이 확정되었으며, 각종 대형 판매시설 및 식음, 은행 등 유동인구 유입이 쉬운 업종이 입점할 계획이다.

위례신도시 내 최고의 핵심 상권

위례 오벨리스크 센트럴스퀘어 상가는 위례신도시 내 최고의 핵심 상권에 위치하는 입지적 장점을 자랑한다. 위례신도시의 가장 중심인 위례∼신사선 위례중앙역과 인접해 있다. 위례신도시에서만 볼 수 있는 신개념 교통수단(계획)이 상가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신도시 내 이동이 편리하며, 위례신도시의 중심상업시설이 트랜짓몰 안에 위치해 트랜짓몰 유동인구를 그대로 흡수할 수 있다.

위례신도시 만남의 장소가 될 위례 최대의 광장인 ‘모두의 광장’과 연접하고 있으며, 모든 연령대 이용이 가능한 멀티플렉스 영화관인 롯데시네마가 지하 1층에 입정 예정으로 위례신도시 최중심 성공상권 요건을 모두 갖췄다.

분양 관계자는 “위례 오벨리스크 센트럴스퀘어는 위례중앙역과 신개념 교통수단이 들어서는 핵심 트랜짓몰에 위치하여 3만여 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유동인구를 감안하면 풍부한 배후 수요로 위례 중심 최고의 핵심 상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유럽 건축물을 모티브한 유럽형 스트리트형 상가

위례 오벨리스크 센트럴스퀘어는 유럽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유럽형 상가로 설계된다. 모두의 광장과 위례중앙역이 인접해 있는 오픈형 스트리트 상가다. 트랜짓몰을 중심으로 F&B, 카페, 패션 등 쇼핑과 문화, 힐링을 아우르는 강남권 최고의 상가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

디자인 역시 눈에 띈다. 영국 런던의 킹스크로스역, 프랑스 파리 파사주 등의 유럽 건축물을 모티브로 디자인됐다. 층별 돌출형 입체적인 외관 설계로 획일적인 주상복합 건물에서 탈피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외관 확보로 향후 상징적인 랜드마크 건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테라스몰 등 편리함과 휴식까지 제공하는 설계

위례 오벨리스크 센트럴스퀘어만의 특화 설계도 돋보인다. 지하 1층은 위례신도시 유일의 멀티플렉스 롯데시네마가 입점함으로써 위례신도시의 모든 문화생활을 독점한다. 롯데시네마 입점을 통한 집객 효과 상승으로 상가 활성화를 극대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상 1층은 모두의 광장과 위례중앙역과 인접하고 있으며, 키오스크 상가 구성으로 활기찬 스트리트 상가를 구현할 방침이다. 지상 2층은 누드 엘리베이터 4대, 에스컬레이터 2대, 엘리베이터 2대 등 다양한 내부동선 계획으로 접근성을 확보하고, 계절에 영향이 적은 인도어몰을 구성할 계획이다.

특히 2층에 테라스몰을 설계함으로써 편리함과 품격 그리고 여유와 휴식까지 누릴 수 있게 했다. 단지 우측(광장16 방향)과 좌측(대로변 방향)은 상가 테라스 제공으로 업종 유치에 용이하도록 할 계획이다.

송파 잠실과 인근 신도시 분양가 절반

위례신도시는 아파트에 이어 상가의 인기도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분양 시마다 잇따라 단기간 내 완판 행진은 물론 프리미엄도 위례중앙역을 중심으로 1억 원을 웃도는 곳도 있다. 위례신도시 내 상가의 인기 있는 이유는 강남권이라는 입지와 착한 분양가로 높은 수익률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실제 위례신도시 내 상가 평균 분양가(1층 기준)는 3.3m²당 3500만∼4500만 원 수준이다. 반면 송파 잠실의 경우 지상 1층 상가 중 도로와 인접해 있는 목 좋은 곳은 3.3m²당 1억5000만 원까지 거래되고 있어 위례신도시 상가 분양가의 3배에 달한다. 판교신도시 상가 역시 2009년 아파트 광풍이 불면서 분양가가 무려 3.3m²당 1억 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위례 오벨리스크 센트럴스퀘어 상가는 위례신도시에 ‘위례오벨리스크’(3개 동 지하 5층 지상 16층 전용 23∼84m² 321실) 오피스텔 내 상가이다. 본보기집은 서울 송파구 장지동 625-1(지하철 8호선 복정역 1번 출구)에 위치하며 이달 초에 문을 열 예정이다. 분양문의 02-403-6060

조창래 기자 chl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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