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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형 창업 생존율, 불과 17%…“범정부 차원의 특단의 대책 필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0-13 14:42
2014년 10월 13일 14시 42분
입력
2014-10-13 14:38
2014년 10월 13일 14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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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형 창업 생존율’
은퇴 시즌을 맞은 베이비 붐 세대의 창업 열풍으로 숙박·음식업 등 생계형 창업이 늘고 있지만 창업 5년 후 생존율은 17%대에 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10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부좌현 의원이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자영업자들의 창업 5년 후 생존율이 숙박·음식점은 17.7%, 도·소매업은 26.7%에 불과하다.
숙박·음식점업의 경우 창업 1년 후 절반이 조금 넘는 55.3%가 생존하고 3년이 지나면 28.9%, 5년이 지나면 17.7%로 감소, 10명 중 채 2명도 생존하지 못한 것이다.
도소매업 역시 창업 1년 후 56.7%, 3년 후 35.8%, 5년 후 26.7%로 10명 중 채 3명도 생존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 의원은 “현재 우리나라 자영업자들이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면서 “생계형 창업 자영업자들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 범정부 차원의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로 생계형 창업은 늘고 있지만, 10곳 중 7곳은 5년 내에 폐업하는 등 생존율이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생계형 창업 생존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생계형 창업 생존율, 씁쓸한 현실이다” , “생계형 창업 생존율, 우리나라 진짜 심각한 듯” , “생계형 창업 생존율, 먹고살기 정말 힘들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국의 자영업자 비중은 28.2%로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평균(15.8%)보다 1.8배 높은 실정이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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