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살지만 행복해 보이지는 않는다.’ 한국에 와 있는 외국인 유학생의 눈에 비친 우리 대학생의 모습이다. 등록금을 벌기 위해 수업이 끝나면 밤늦도록 아르바이트를 할 수밖에 없는 대학생들. 그렇다고 학비 문제가 해결되는 것도 아니다. 비싼 등록금에 주거비까지 해결하려면 대출 외에는 방법이 없다. 그렇다 보니 한국 대학생 4명 중 1명은 빚을 지고 공부를 한다. 사회에 첫발을 내디디기도 전에 빚을 져야 하는 이 땅의 청춘들. 어떻게 하면 그들에게 희망을 심어 줄 수 있을까. 그 대안을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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