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KB금융그룹에서 제일저축은행을 인수하여 설립한 KB저축은행은 올해 초 예한솔저축은행을 합병하여 흔들리는 저축은행 업계의 안정화에 기여하였다.
KB저축은행은 신용이 낮아 은행권 이용이 어려운 서민고객에게 대부업체보다 한도는 높고, 금리는 낮은 신용대출상품인 ‘KB착한대출’로 다가서고 있으며, KB금융지주와 국민은행의 협력을 받아 자체 신용평가모형을 개발하여 신용대출에 대한 노하우와 리스크 관리를 통해 ‘KB착한대출’의 지속성을 유지하고 있다.
저축은행 본연의 목적인 서민금융과 관계형금융에 역점을 둔 ‘KB착한대출’은 8등급 이내 서민에게 최대 19.9%의 금리로 대출해준다.
KB금융그룹 내에서 KB가 잘할 수 있는 서민금융에 주안점을 두고, KB금융그룹의 사회적 역할을 저축은행을 통해 기여하겠다는 의도로 출시된 ‘KB착한대출’은 2013년 9월 25일 출시일에 임영록 회장이 격려차 방문할 정도로 ‘時雨(때맞춰 알맞게 내리는 비)금융’ 철학에 맞는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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