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로엥, ‘C4 피카소’ 덕분에 상반기 웃었다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7월 30일 16시 01분


코멘트
시트로엥이 올해 상반기 총 62만4000대의 글로벌 판매량을 기록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약 7% 증가했다.

30일 시트로엥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에 따르면 시트로엥의 판매량 반등을 이끈 주요 모델은 지난해 6월 출시돼 누적 판매 12만7000대를 돌파한 시트로엥의 디젤 MPV C4 피카소다. 해당 모델은 시트로엥의 성장은 물론 유럽 내 컴팩트 MPV 시장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지난 3월 국내 출시한 피카소는 한국 수입차 시장 유일의 디젤 MPV다.

또한 시트로엥의 볼륨 모델인 프리미엄 해치백 DS3는 지난달 프랑스 현지 생산량 30만대를 돌파했고, 30만 번째로 생산된 차량은 제논 풀 LED 헤드램프가 장착된 한정판 ‘쏘 이리지스터블(So Irresistible) 모델로 제작된 바 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