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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한국 인구경쟁력, 2030년에는 OECD 하위권 기록 전망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11 15:30
2014년 7월 11일 15시 30분
입력
2014-07-11 15:28
2014년 7월 11일 15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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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인구경쟁력’
한국의 인구경쟁력이 2030년에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하위권으로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1일 산업연구원은 ‘인구경쟁력의 국제 비교와 정책 과제’에서 한국의 인구경쟁력 순위가 2010년에는 조사대상 OECD 29개 회원국 가운데 17위(0.380)에서 2020년 16위(0.460)로 올라선 뒤 2030년에 21위(0.414)로 떨어질 것이라고 보고했다.
인구경쟁력 지수는 생산가능인구(15~64세)와 고령인구 증가율, 노동생산성, 총부양비 등 인구관련 지표를 통해 인구구조가 경제성장과 지속가능한 복지에 미치는 영향을 지수화한 지표로 0에 가까울수록 인구구조가 경제발전과 사회복지에 악영향을 미친다.
2020년 이후 한국의 인구경쟁력이 가파르게 하락하는 이유는 고령화와 저출산으로 생산가능인구가 감소하면서 경제활력이 떨어지고 고령인구에 대한 부양 부담이 커지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2030년 기준으로 인구경쟁력 지수가 가장 높은 국가는 이스라엘과 미국(0.607)이었고 이어 아일랜드(0.550), 호주(0.549), 스위스(0.544)가 뒤를 이었다.
반면 슬로바키아(0.354), 포르투갈(0.359), 폴란드(0.369) 등 상대적으로 교육수준이 낮고 저출산 문제를 겪고 있는 동유럽과 남유럽 국가들은 최하위권으로 쳐졌다.
한국에 앞서 고령화와 저출산 문제를 겪고 있는 일본은 2020년 22위(0.407)에서 2030년에는 고령화가 둔화되면서 20위(0.420)으로 인구경쟁력이 개선돼 한국을 제칠 것으로 예상됐다.
허문구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한국은 인구 고령화의 영향이 경제 영역에서 먼저 나타난 뒤 복지 등 사회 영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며 “노동생산성 및 육아환경 개선, 고급 은퇴 인력의 재취업 활성화 등 국가 차원의 전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국 인구경쟁력’ 소식에 네티즌들은 “한국 인구경쟁력, 최하위라니” , “한국 인구경쟁력, 인구경쟁력이 뭐야?” , “한국 인구경쟁력, 고령화 저출산 정말 문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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