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팅분야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오피스천국(대표 한준섭)과 3D 프린터 개발 및 전문교육기업 (주)트루바인 | 3D 프린팅 이노베이션(대표 공정미)이 7월 1일, ‘3D 프린팅 프랜차이즈 공동사업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양사는 우리 정부가 올해 4월 발표한 ‘3D 프린팅 산업 발전전략안’의 주요 골자인 3D 프린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전략안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 중 하나로 3D 프린팅 전문교육 프랜차이즈 fab Cafe ‘3D Cookies’ 사업을 시작하기로 했다.
‘3D Cookies’는 3D 프린팅 교육, 장비와 재료 및 부품 등을 전시, 판매하며 아울러 3D 출력물 장터(파일과 출력물, event 등)를 하나의 오픈된 공간에서 운용하는 신개념 3D 프린팅 카페이다.
과자로 만든 집을 연상시키는 이름인 ‘3D Cookies’ 첨단기술인 3D 프린팅에 달콤하고 친숙한 느낌을 가미해 소비자에게 다가가고자 하는 의미를 지닌다. 쿠키가 만들어지는 절차가 3D 프린팅과 유사하다는 점도 브랜드 이름으로 채택된 배경이다.
트루바인| 3D 프린팅 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쿠키는 모양을 취향대로 만들 수 있고 직접 만들 수 있으며, 맛도 좋고 작으며 또한 귀엽다. 이러한 요소가 3D 프린팅과 흡사하다”며 “3D Cookies 카페에서는 일반인들 뿐만 아니라 초, 중등생들도 무한 상상력을 키울 수 있게 3D 프린터로 나만의 물건 만들기 프로젝트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피스천국 한준섭대표는 “날로 늘어가는 실업문제, 고령화 사회에서 3D 프린팅 산업은 역사이래로 창업자들에게 무한한 꿈과 희망을 주는 절호의 기회임에 틀림이 없다”며 “3D 프린팅이 제시하는 개인화, 다양화, 창조우선, 즉시생산이라는 패러다임 속에 3D 프린팅 신산업분야 창업과 일자리 창출에 뛰어드는 인재들이 늘어나 자유로운 뜨거운 경쟁과 어울림 속에서 우리나라 3D 프린팅 고유 토종 브랜드가 해외시장을 제패할 그 날을 기대해본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오피스천국과 트루바인 | 3D프린팅 이노베이션은 프랜차이즈를 운영할 3D 프린팅 전문 사업자 및 전문교사를 육성하기 위해 한양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에서 2014학년도 2학기부터 실시하는 ‘3D 프린팅 전문교사 및 전문가 양성과정’과 연계해 교육을 이수한 3D 프린팅 전문교사 및 전문가들을 3D 프린팅 프랜차이즈 사업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관련 프랜차이즈 ‘3D Cookies’ 사업설명회와 한양대학교 ‘3D 프린팅 전문교사 및 전문가양성과정’ 입학설명회는 오는 7월 19일(토) 오후 2시 한양대학교 경영관 201호에서 열린다. 참석인원이 100명으로 제한되어 있으므로 미리 신청을 해야 참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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