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힌드라 투 휠러스 이륜차, 전년 대비 131% 판매량 상승

마힌드라 그룹 이륜차 부문인 ‘마힌드라 투 휠러스’가 지난 한 달 동안 1만6824대를 판매했다.

17일 마힌드라 투 휠러스에 따르면 내수판매량은 1만5878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6858대에 비해 131% 급증했다. 해외 수출은 946대다.

마힌드라 투 휠러스의 바이렌 포플리 총괄책임자는 “베스트셀러 모델인 ‘센츄로’ 시리즈를 비롯한 이륜차 모델의 인기에 힘입어 활발한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 경제적 소비 심리를 배경으로 지속적인 실적호조로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인도 이륜차 시장을 선도하는 교통수단으로 자리잡고 있는 센츄로 시리즈는 인도 푼네에 위치한 R&D 센터에서 순수 독자 기술로 개발된 마힌드라 투 휠러스의 센츄로 시리즈는 다수의 국제 특허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센츄로 시리즈는 블룸버그 TV 인도와 오토카 인도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블룸버그TV 인도 오토카 어워드에서 ‘시청자가 선정한 올해의 바이크’, 바이크 인도 선정 ‘독자가 뽑은 올해의 바이크’ 그리고 DNA의 ‘2013 올해의 바이크 생산자’로 선정 되는 등 다양한 수상 이력으로 제품 성공을 입증하고 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