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컨슈머]월 3만원으로 보청기 렌털 서비스를

  • 동아일보

금강보청기

시원하게 잘 들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모든 청각장애인들이 갖고 있는 소망. 보청기들이 다양하게 개발되고 있지만 좋은 것은 지나치게 고가이거나 자기에게 딱 맞는 제품을 구하기도 어렵다. 그래서 보청기 렌털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금강보청기는 전국 100여 개의 보청기 전문센터에서 보청기 렌털 서비스를 실시한다.

고가의 보청기를 월 3만 원대부터 렌털하여 쓸 수 있어 난청인과 자식들의 부모님 선물로도 부담을 줄였다.

본사(1588-5233)로 문의 후 가장 가까운 센터를 방문하여 렌털 계약서를 작성하면 된다. 청력테스트와 귓본취형 과정을 거쳐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맞춤형 보청기를 제작한다.

렌털 기간은 12∼36개월. 렌털 기간에는 무상 애프터서비스와 배터리, 습기제거지가 지원되며 렌털 기간 만료 후에는 본인 소유가 된다. 또한 보청기를 처음 사용하는 난청인에게 6개월 이내 분실 시 동일 제품 무상 재제작이라는 파격적인 서비스를 실시한다.

금강보청기는 2002년 5월에 창립하여 미국 스타키와의 합병을 통해 한국에서 가장 많은 보청기 전문센터와 애프터서비스 망을 보유한 보청기 전문회사이다. 02-462-5233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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