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선물세트 지금 사면 쌉니다”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월 2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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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30∼40% 할인 판매

설을 열흘 앞둔 가운데 대형마트들이 설 선물세트와 제수용품을 싸게 파는 등 막바지 할인 행사를 연다.

이마트는 22일부터 신선식품과 제수용품을 최대 40%까지 싸게 파는 ‘설 대표상품 모음전’을 연다. 신선식품은 이달 말까지, 제수용품은 다음 달 5일까지다. 사과(5개)와 배(5개) 세트를 각각 1만900원, 1만5800원에 내놨고 지리산 곶감(8개)은 8800원, 국거리용 한우(1++등급)는 100g당 3200원에 판매한다. 이 밖에 국산 자숙문어는 100g당 4300원에, 백설 부침가루는 정가보다 25% 내린 1790원(1kg)에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설 선물세트 등 120여 종을 최대 30% 싸게 파는 행사를 31일까지 연다. 안심 한우로만 구성된 정육갈비 혼합세트(찜갈비 1kg, 국거리 0.8kg, 불고기0.8kg)의 가격을 30% 내려 9만8000원에 판다. 이 밖에 카놀라유와 마일드참치, 후레시햄 등 오뚜기 제품을 모아놓은 종합 9호 선물세트도 정가보다 30% 싼 2만510원에, 애경 선물세트 케라시스 먼로 1호는 20% 싼 1만5920원에 각각 살 수 있다. 단, 신한카드와 BC카드 등 10개 제휴카드로 구매해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롯데마트도 설 관련 상품을 최대 40% 싸게 판매하는 ‘설 제수용품 기획전’을 23일부터 29일까지 연다. ‘참프레’의 제수용 냉장 토종닭(1.3kg)을 정상가에서 40% 싸게 7900원에 내놓은 것을 비롯해 탕국용 냉장 한우 국거리(100g)를 15% 할인한 2900원에, ‘한성 프리미엄 해물경단’(3봉)을 20% 싼 7980원에 각각 판다.

김범석 기자 bsis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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