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세계 성장률 전망 0.1%P 올려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월 2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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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화기금(IMF)은 21일 내놓은 ‘세계경제 전망 수정 보고서’에서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이 3.7%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해 10월 전망치보다 0.1%포인트 상향조정한 것이다.

IMF는 미국 유로존 일본 등 선진국이 올해 세계경제의 성장세를 이끌어 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올해 선진국별 예상 성장률은 미국 2.8%, 영국 2.4%, 일본 1.7%, 독일 1.6%, 프랑스 0.9% 등이다. 한국은 이번 IMF의 수정 전망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지난해 11월 IMF가 예상한 한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은 3.7%였다.

세종=홍수용 기자 legman@donga.com
#IMF#세계 성장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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