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크로스오버 2008…6월 출시 앞두고 호평

  • Array
  • 입력 2014년 1월 3일 11시 28분


코멘트
푸조의 한국 공식 수입사 한불모터스는 올해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도심형 크로스오버(Urban Crossover) 2008이 폴란드의 오토 셰아트(Auto Swiat) 선정 ‘올해의 골든 스티어링 휠’에 올랐다고 3일 밝혔다.

푸조 2008은 5회째를 맞는 이번 어워드에서 BMW의 X5와 재규어랜드로버의 레인지로버 스포츠(Range Rover Sport) 등을 제치고 독자들이 뽑은 최고의 SUV·CUV 모델에 선정됐다.

푸조 2008의 어워드 수상은 지난해 11월 ‘2014 오토 유로파상(Auto Eurpa Award)’이어 두 번째로 유럽에서 올 한해 가장 주목 받고 있는 CUV 모델임을 입증했다. 국내에는 올 6월경 출시 예정으로 국내 소형 SUV 시장에서 선전이 기대되고 있는 모델이기도 하다.

뛰어난 드라이빙 퍼포먼스와 실용적 디자인, 직관적인 인스트루먼트 패널(instrument panel)과 계기반 등 다양한 강점을 갖춘 2008은 세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개발된 모델이다.

2008은 현재 유럽시장에서 꾸준히 높은 판매량을 이어가고 있으며, 푸조가 글로벌 시장에서 한 단계 도약하는 데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줄 모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번 어워드 시상은 총 6개의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었으며 2013년 한 해 동안 폴란드에서 출시된 49대의 신차가 경쟁을 벌였다. 폴란드에서 골든 스티어링 휠 어워드를 개최한 오토 셰아트는 자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자동차 전문 매거진으로 평가 받고 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