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전국 전시장서 ‘렉서스 윈터 아트 페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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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2월 26일 10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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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가 하이브리드를 주제로 한 현대 미술과의 접목을 통해 신진 작가 지원에 나선다.

렉서스 브랜드는 내년 1월 말까지 렉서스 전국 9개 전시장에서 하이브리드를 주제로 한 신진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렉서스 윈터 아트 페어(Lexus Winter Art Fair)’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아트 페어 기간 동안 전국 렉서스 전시장에는 총 52명의 한국을 대표하는 신진 작가들에 의해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현대미술의 특징과 하이브리드 차량의 특징에서 영감을 얻은 다양한 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이번 아트 페어에는 지난 11월 종료된 ‘제 4회 도어즈 아트페어’에서 렉서스 간판급 세단 LS와 함께 비디오 콜라쥬 작품을 전시해 화제가 된 금민정 작가를 비롯한 실력 있는 신진 작가들이 대거 참가해 주목을 받고 있다.

렉서스 관계자는 “지난 도어즈 아트 페어 후원에 이어 이번에는 신진작가와 하이브리드 협업이라는 새로운 장르개척을 통해 렉서스 브랜드가 새롭게 추구하고 있는 방향성을 담고 있다”고 밝혔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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