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 개막

  • 동아일보

한국무역협회는 부산시, 산업통상자원부, 해군과 공동으로 22일부터 부산 해운대구 우동 벡스코에서 ‘2013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마린위크)’을 개최한다.

올해로 7회째인 마린위크는 세계 조선해양 산업의 첨단 기술과 신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문 전시회로,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55개국 1590개 업체가 참가해 25일까지 계속된다. 아랍에미리트, 태국, 말레이시아 등 20개국의 해군참모총장 등 해외 해군 대표 56명도 행사장을 찾을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일반 관람객의 관심을 모을 수 있는 국방부 및 해군 의장대 시범과 군악대 연주, 소형함정 기동훈련, 해군함정 공개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일반인들은 25일 하루 동안 관람할 수 있다.

박창규 기자 kyu@donga.com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한국무역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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