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신흥대학교(신한대학교) ‘평생학습중심대학’ 11개 비학위(특성화프로그램) 과정 입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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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0월 21일 16시 53분


3년간 성인학습자를 위한 국비지원 학위과정 및 비학위과정(특성화프로그램) 운영

2014년 4년제 전환을 앞둔 신흥대학교(신한대학교)의 평생학습중심대학 입학식이 지난 10월 5일 에벤에셀관 원형극장(B1) 에서 개최되었다. 입학식에는 신흥대학교(신한대학교) 김병옥 총장을 비롯한 서종표 부총장, 송운흥 평생교육대학 추진 단장 및 학교 관계자들과 의정부시 공무원, 11개 비학위과정 담당 교수님들과 입학생 300여명이 참석하여 성대하게 진행되었다.

신흥대학교(신한대학교)는 올해 신규대학으로 선정되어 비학위과정 ①경기북부사회적기업가 양성과정, ②다문화지도사 및 상담사양성과정, ③코칭리더쉽과정, ④방과후 아동지도사 과정, ⑤국제의료관광 코디네이터과정, ⑥베이커리카페 자격증 및 취업·창업과정, ⑦외식업 자격증 대비 및 취업·창업과정, ⑧커피바리스타자격증 및 취·창업과정, ⑨뷰티스페셜리스트 양성과정,⑩경호관리사과정, ⑪실버케어지도자과정 11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입학생은 지난 9월중 무료 일간지와 학교홈페이지를 통해 모집되었으며, 지원자들은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되었다. 학비는 전액국비무료이다. 이번 사업은 올해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의정부시와 ‘평생학습중심대학’으로 선정된 신흥대학교(신한대학교)가 대학과 지역 간 평생교육 진흥 파트너 쉽 네트워크체제를 구축하여 지역 인재를 육성하고 지역사회 평생학습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평생학습중심대학 사업추진단 단장을 맡고 있는 송운흥 교수는 "올해 비학위과정은 지역사회 발전과 취업·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지역 내 다양한 계층의 성인들을 대상으로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 및 실무중심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고 하였다.

신흥대학교(신한대학교)는 앞으로 3년 동안 본 사업을 운영하게 되며, 올해에만 5억 7천만원을 국비를 받아 교육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내년부터는 학위과정을 설립하여 성인학습자들의 학위취득을 돕게 된다. 학위과정은 성인학습자들의 학습기회 제공 및 학위취득을 위해 진행되며 일반학과와 계햑학과가 개설된다. 일반학과 형태로 사회복지학과(30명)가 개설되고 계약학과의 경우 외식프랜차이즈 경영학과(20명), 공공교육복지학과(20명), 자동차공학과(30명)등 3개 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다. 성인학습자를 위한 장학금제도 실무중심 학사운영 등 다양한 학습자 지원체계를 통해 학비부담을 경감시키고 개인의 역량 개발에 부합하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앞으로 신흥대학교(신한대학교) 평생학습중심대학은 성인 학습자와 지역사회의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역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고, 능력중심의 사회에 부응하는 고등교육의 기회를 확대해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자체와 기업체와 연계, 창업의 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일-학습'이 병행될 수 있는 유연한 학사 운영 체제를 구축함은 물론, 산업체 맞춤형 인재양성 을 위한 현장 중심의 융·복합 학위과정 도입, 지역 수요 형 특화프로그램 개발 등 개방된 학사 체제를 구축한다.

신흥대학교(신한대학교)는 41년 전통을 자랑하는 경기북부지역 교육의 메카로써, 평생학습시대 성인친화적인 열린 대학으로 나아가고 지역 인재양성과 지역발전을 위해 그 역할과 소임을 다 할 것이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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