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최고급 명품 면도기 람대쉬 ES-LV94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3년 9월 2일 10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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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코리아(대표 노운하)는 전기면도기 중 유일하게 5중 날 면도 헤드를 장착한 프리미엄 면도기 람대쉬 LV 시리즈의 신작 ‘람대쉬 ES-LV94’를 2일 출시했다.

람대쉬 ES-LV94는 30도 예각 스테인레스 5중 날로 굵고 많은 수염도 시원하게 면도해주며, 더욱 조밀해진 슬릿 날이 면도가 힘든 목선과 턱선의 면도를 더욱 깔끔하게 해준다.

분당 회전수 최고 1만4000회의 초고속 리니어모터 사용으로 수염 잔뿌리까지 놓치지 않고 깨끗한 면도를 돕는다. 또한 수염의 양을 감지하는 센서가 탑재돼 모터의 회전수를 면도 중 자동으로 조절한다. 수염 고밀도 부위에서 약 20% 가량 날 운동의 범위가 증가하고, 수염 저밀도 부위에서는 불필요한 자극을 줄여 피부 보호에 도움을 준다.

전후좌우로 움직이는 면도 헤드와 신기술 다중 밀착 곡선형 면도망은 사용자 얼굴 곡선에 맞게 완벽히 밀착되며, 바이브레이션 헤드는 장착된 모터의 진동으로 피부 속 숨어있는 모근까지 제거해줘 힘을 들이지 않고 편안한 면도를 도와준다.

기존 84도에서 45도 날로 개선 된 트리머로 구레나룻과 콧수염 정리도 간편하게 할 수 있다. 1시간 충전으로 45분을 사용할 수 있고, 충전과 사용 시간은 물론 세정과 날 교환 시기까지 알려주는 LCD 액정을 장착했다. 생활 방수 성능을 갖춰 비누 거품을 이용한 세척과 물 세척이 가능하다.

크기가 약 30% 작아지고 더욱 조용해진 충전 거치대로 어디에서나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다크 실버 색상이며 판매가격은 59만9000원.

한편 파나소닉코리아는 알뜰한 가격대를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3중 날 전기면도기 ‘ES-RT34’도 동시에 출시했다.

ES-RT34의 30도 나노엣지 스테인리스 3중 날은 굵고 많은 수염도 간편하게 면도를 도와준다. 멀티핏 아크형 망을 채용함으로써 피부에 균일한 압력으로 면도 효율을 높였고 수염 양에 따라 파워모드와 소프트모드로 절삭 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 배수탭 장착으로 사용 후 망을 제거하지 않고 물에 헹구는 것만으로도 간편하게 세척할 수 있다. 또한 획기적으로 향상 된 배터리를 장착해 완충 시 65분 사용이 가능하다. 색상은 실버이고 판매가격은 10만9000원.

파나소닉코리아 모리타 타카요시 마케팅팀장은 “최고급 플래그쉽 모델인 ‘람대쉬 ES-LV94’와 실용적 모델인 ‘ES-RT34’의 출시로 소비자 성향에 맞게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했다”며 “좀 더 편리하고 깔끔한 면도를 원하는 소비자의 취향에 완벽하게 부합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을 계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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