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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대우건설, 이라크 천연가스시설 수주
동아일보
입력
2013-08-30 03:00
2013년 8월 3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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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이라크 서북부 안바르 주에서 7억862만 달러(약 7900억 원) 규모의 천연가스 처리시설 건설 공사를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공사는 한국가스공사가 안바르 주 아카스 가스전에서 천연가스를 생산하기 위해 세운 법인이 발주한 것으로, 천연가스를 처리하기 위한 가스포집시설과 가스중앙처리시설 등을 짓는 사업이다. 공사는 착공 후 47개월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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