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Life/이런 상품도 있었네!]라이나생명 실버암보험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8월 2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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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 연령 80세로 확대… 최대 100세까지 보장

라이나생명은 고령자 대상 암보험인 무배당 실버암보험(갱신형)의 가입 연령을 80세로 늘렸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10년 암 발생자는 인구 10만 명당 남자 412.4명, 여자 397.7명으로 2009년 대비 4% 증가했다. 75∼79세의 암 발생률은 10만 명당 1805명으로 전체 평균인 405.1명의 4배를 넘는다.

라이나생명은 고령자에게 암보험이 필요한 현실을 반영해 가입 연령을 확대한 실버암보험을 다시 출시했다. 이 상품은 고령자에게 많이 나타나는 고혈압, 골다공증 같은 노인성질환에 대해 무심사를 적용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라이나생명 무배당 실버암보험(갱신형)은 61∼80세 고령자들이 가입 가능한 10년 만기 암보험 상품이다. 10년 단위로 갱신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암보장 개시일 이후에 위암, 대장암, 간암 등 일반암(유방암, 전립샘암 제외)으로 진단확정을 받으면 최초 1회에 한해 암 치료보험금으로 최대 2000만 원까지 지급한다. 개시일 이후 유방암이나 전립샘암으로 진단확정 받으면 최대 40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특약 가입을 통해 특정암(위암, 대장암, 폐암)이나 고액암(백혈병, 뇌암, 골수암)에 대해 추가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암으로 인한 사망 보장을 특약으로 추가할 수 있다. 보험기간 중 암, 기타피부암, 갑상샘암으로 사망하면 최대 2000만 원을 지급한다. 이 특약의 가입은 75세까지 가능하다.

보험 가입 후 만 2년 이내 지급 사유가 발생하면 보장 사항에 해당하는 각각의 치료보험금의 50%가 지급된다.

라이나생명 홍봉성 사장은 “앞으로 고령자와 유병자 등 보험 가입에 소외된 고객들을 위한 상품 개발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라이나생명 홈페이지(www.lina.co.kr)나 고객서비스센터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80-077-7070
#라이나생명#실버암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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