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버거 등장…원조 라면 버거와 사뭇 다르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라면 버거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 ‘라면 버거’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게시물이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다.

공개된 ‘라면 버거’지난 토요일 오전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서 열린 먹거리 시장에서 ‘라면 버거’시식행사 때 나눠준 버거를 찍은 사진이다.

수백 명에 이르는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렸던 라면 버거는 삶은 라면을 눌러 살짝 튀긴것을 빵대신 이용했다. 해당 ‘라면 버거’를 만든 게이조 시마모토씨는 뉴욕에 라면 버거 식당을 열 준비를 하고 있는데, 이번 행사는 홍보를 위한 이벤트였다.

하지만 라면 버거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올해 5월 일본의 롯데리아에서 만든 라면버거는 이름은 같지만 아이디어가 확연히 다르다.
빵은 그대로 있고 햄버거의 고기 패티 대신 라면을 넣고 햄버거 소스를 뿌린것. 미소장국과 함께 나오는 이 메뉴는 각 매장에서 100개 한정으로 만들어 판매했다고 전해진다.
라면 버거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라면 버거, 라이스 버거보다 맛있을듯”, “라면 버거, 우리나라 도입이 시급합니다”, “라면 버거, 음료는 콜라대신 된장국으로 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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