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오코리아, 최고급 보드카 ‘시락 코코넛 플레이버’ 출시 外

●디아지오코리아, 최고급 보드카 ‘시락 코코넛 플레이버’ 출시
디아지오의 한국법인 디아지오코리아(대표 조길수)는 여름 시즌을 맞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최고급 보드카 ‘시락’에 코코넛 향을 가미한, ‘시락코코넛플레이버’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락은 곡류로 만드는 일반 보드카와 달리 프랑스산 포도를 원료로 사용하고, 고급 화이트 와인을 양조하는 방식으로 제조되는 최고급 보드카 제품이다. 와인처럼 포도자체의 당으로 당화를 하기 때문에 별도의 열처리 공정이 필요없어, 시락만의 향기롭고 부드러운 자연의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700ml 용량으로 출시되며, 출고 가격은 4만원이다.

●대상㈜ 청정원, ‘스파이시 오리엔탈 드레싱’ 출시
대상㈜ 청정원이 신제품 ‘스파이시 오리엔탈 드레싱’을 출시한다. ‘스파이시 오리엔탈 드레싱’은 깔끔한 오리엔탈 드레싱에 생 양파와 청양고추를 넣어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도록 만들었다. 따라서 기호에 따라 기존의 오리엔탈 드레싱에 대해 느끼하다고 느꼈던 소비자들도 보다 산뜻하게 즐길 수 있다. 맛이 풍부해진만큼 음식과 조화의 폭도 넓어졌다. 일반 그린 샐러드나 해산물 샐러드에 잘 어울리고, BBQ 요리의 디핑 소스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325g 용량에 가격은 3600원이다.

●싱글몰트 위스키 맥캘란, 한정판 M 디캔터 출시
에드링턴 코리아(대표이사 김주호)에서 싱글몰트 위스키 ‘맥캘란 M 디캔터’를 출시했다. 맥캘란이 계획하고 있는 디캔터 시리즈의 첫 작품으로 패션, 화장품, 향수 부문에서 영향력 있는 세계적인 크레에이티브 디렉터 파비엔 배런이 제품 컨셉트를 개발하고, 라리끄가 독보적인 크리스털 세공기술로 디캔터 형상을 빚어냈다. 셰리 오크통에서 숙성된 최상의 원액을 담아 풍부한 말린 과일, 오렌지 시트러스, 건조한 나무 향이 어우러진 이 위스키는 풍부한 천연 색상과 강렬한 맛으로 균형을 갖췄다. 전세계적으로 1750병 한정 생산됐으며, 각 디캔터에는 고유 번호가 새겨져 있다. 한국에는 단 20병만 시판된다. 권장 소비자가는 650만원이다.

●스타벅스, 부채 증정 이벤트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는 7월 31일부터 8월 10일까지 아이스 과일음료를 포함해 1만5000원 이상 구매 시 스타벅스가 특별 제작한 접이식 부채를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해당음료는 과일과 차(茶)가 결합된 아이스 과일음료인 딸기 레몬 블렌디드 주스와 아이스 쉐이크 티 레모네이드 3종이다. 일부 스타벅스 100개 매장에서는 유자 쉐이큰 티도 행사메뉴에 포함된다. 증정용 부채는 스타벅스 14주년 이미지와 여름 이미지를 담은 2종류가 준비돼 종이 지함에 1개씩 포장된 상태로 제공된다.

●배스킨라빈스, 8월 이달의 맛 ‘알래스카 모카’ 출시
배스킨라빈스가 8월 ‘이달의 맛’ 신제품으로 알래스카의 아찔한 시원함을 그대로 담아낸 아이스크림 ‘알래스카 모카’를 출시한다. ‘알래스카 모카’는 진한 커피의 풍미가 그대로 담겨 있어 깔끔하고 시원하게 즐기기 좋은 ‘모카 커피 소르베’와, 커피와 잘 어울리는 ‘바닐라 아이스크림’, 달콤 쌉싸름한 맛이 매력적인 ‘에스프레소 초코 비트’가 어우러져 커피의 깊고 풍부한 맛과 아이스크림의 달콤하고 시원한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원성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