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플램, 재미있고 개성있는 물병 2종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3년 7월 10일 17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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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플램(대표 박창수)이 독특한 기술과 톡톡 튀는 디자인을 적용한 트라이탄 물병 2종을 출시한다.

물병 2종은 블록처럼 차곡차곡 쌓을 수 있는 블록형 디자인의 ‘스텍스(Staxx)’와 콜라병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컬러팝(Color Pop)’이다. 두 제품 모두 네오플램이 특허 출원한 개폐 방식 퍼펙트씰 기술을 적용해 뚜껑을 쉽게 열 수 있으면서도 물이 새지 않는다. 퍼펙트씰 기술이란 병 입구에 나선형의 홈이 없어 깔끔하고 위생적인 형태를 구현하는 것으로, 뚜껑을 살짝만 비틀어도 쉽게 열 수 있으며 잠긴 후에는 물이 새지 않는 점이 특징이다.

스텍스는 블록형 디자인으로 냉장고나 책상, 수납장 등 다양한 공간에서 쌓을 수 있어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며, 양면이 오목하게 만들어져 편안한 그립감을 제공한다. 컬러팝은 유머러스한 디자인으로 개성을 표현할 수 있고, 뚜껑을 돌려 열 때 경쾌한 소리가 나는 재미있는 제품이다.

2종 모두 비스페놀-A(BPA)로부터 안전한 트라이탄 소재로 가벼우면서도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내구성을 지녔다. 열탕 소독이 가능하며 냉동실, 식기세척기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네오플램 국내영업본부 이재준 과장은 “스텍스와 컬러팝은 해외에서 먼저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은 제품”이라며 “물병에도 네오플램 만의 우수한 기술력과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적용해 개성을 뽐내고 싶은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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