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빌리지, 8월 아웃도어 전문관 프랑스빌리지 오픈

지난 주말 충남지역의 테마형 아울렛쇼핑몰인 ‘퍼스트빌리지’를 찾은 쇼핑객 A씨는 이전과는 확연히 달랐던 자신의 쇼핑에 크게 만족했다. 그동안 다른 아울렛쇼핑몰을 찾았을 때는 남편과 아이들을 잠시 커피숍이나 작은 키즈존에 둔 채 급하게 쇼핑을 해야 했다. 그나마도 금세 지루해하는 아이들 때문에 벼락에 콩을 구워먹듯 쇼핑을 마치기 일쑤였다.

하지만 퍼스트빌리지에서는 달랐다. 키즈카페와 키즈파크가 마련돼 있어 아이들이 몇 시간이고 즐겁게 놀 수 있었기 때문이다. 외부 잔디공원에 마련된 키즈파크에는 동물자동차와 워터볼, 유로번지, 페달보드, 범퍼카 등 다양한 놀이시설이 갖춰져 있어 아이들의 재촉과 독촉 없이 A씨는 편안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었다.

퍼스트빌리지는 200여 개 브랜드를 원스톱으로 쇼핑할 수 있는 충남지역의 대표 쇼핑몰이다. 지난해 키즈카페를 오픈하고 지난달에는 키즈파크를 추가로 오픈하면서 가족단위 쇼핑객들에게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게다가 무더운 여름을 대비하여 아동용 풀장은 물론 성인용 풀장을 6월 내 개장할 계획이다.

이에 더해 퍼스트빌리지는 오는 8월, 프랑스빌리지와 아웃도어 종합관인 아웃도어빌리지를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프로방스 스타일의 건축물과 조경으로 프랑스 남부마을을 재현해낸 프랑스빌리지에서는 음식체험 등 프랑스풍의 문화를 즐길 수 있어 가족들의 외식장소로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아웃도어 전문관으로 꾸며질 아웃도어빌리지에는 이미 입점을 완료한 LG패션 종합관에 더해 K2, 네파, 컬럼비아, 머렐, 노스페이스, 아이더, 블랙야크 등의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 입점이 확정됐다. 1~2층, 600평 규모의 LG패션 종합관에는 헤지스, 마에스트로, 질스튜어트 등의 LG패션 브랜드가 총 집결해 있다.

퍼스트빌리지(www.1stvillage.com) 측은 “오는 8월 프랑스빌리지가 오픈하면 테마형 원스톱 쇼핑이 가능해진다”며 “쇼핑뿐 아니라 놀이와 외식 등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어 가족단위 방문객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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