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신도시]포항 오천 경남아너스빌, 660채 전체가구 조합원 모집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6월 1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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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기업과 오천지역주택조합이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구정리에 짓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포항 오천 경남아너스빌’의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포항 오천 경남아너스빌은 지하 1층∼지상 18층 규모의 8개 동에 전용면적 59, 69, 72m²의 660채로 이뤄진 아파트다. 현재 전체 가구에 대한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포항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 가구주나 전용면적 60m² 이하 주택 1채를 소유한 가구주 등이 조합원 자격 요건이 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60세 이상 직계존속이 주택을 소유한 경우도 가능하다.

아파트 인근에 포스코, 포항철강단지, 포항신항, 포항공항 등이 있어 배후 주거지로 입지조건을 갖췄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조합아파트는 조합이 직접 토지를 사들이고 건축비를 부담하는 구조라 일반분양 아파트와 달리 금융비용이 들지 않는다. 이 때문에 일반 분양아파트보다 분양가를 15∼20% 낮출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실제로 이 아파트의 분양가는 3.3m²당 500만 원으로 저렴한 편이다.

계약금은 10%이며 중도금 60%는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다. 현재 용지 매매계약이 끝났으며 아시아신탁이 자금관리를 맡았고, 경남기업이 시공을 맡았다. 입주 예정은 2015년 11월. 1577-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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