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라브4 “수입 SUV의 진검 승부 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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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6월 3일 09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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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라브4가 동급 경쟁차종인 폴크스바겐 티구안과 혼다 CR-V와 진검승부에 나섰다.

한국도요타는 지난 1일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들어간 라브4(New Generation RAV4)의 출시를 기념해 ‘인조이 라이프, 인조이 드라이브(Enjoy Life! Enjoy Drive!)’ 비교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다음달 31일까지 전국 도요타 전시장에서 비교 시승 형식으로 이뤄지는 이벤트는 전국 도요타 딜러의 메인 전시장을 방문하면 라브4와 폴크스바겐 티구안, 혼다 CR-V의 비교시승 기회가 주어진다.

한국도요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4세대 라브4로 SUV의 자존심을 걸고 경쟁차종과 정면승부를 펼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라며 “세단처럼 안락한 원조 크로스오버 SUV의 진수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시승행사 기간 중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쇼룸에 소형 스튜디오를 설치하여 즉석에서 찍은 사진을 머그컵에 인쇄해 주는 포토 머그컵 등 다채로운 이벤트와 경품이 제공된다.

이번 시승행사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국 도요타 전시장과 홈페이지(www.toyota.co.kr) 및 페이스북(www.facebook.com/toyotakorea/)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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