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우 우리금융회장 내정자 임기 제한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5월 2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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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서 18개월로 단축… 2014년말까지

이순우 우리금융지주 회장 내정자의 임기가 내년 12월 30일까지로 제한됐다. 보통 3년인 우리금융 회장의 임기가 이 내정자에 한해 1년 6개월로 줄어든 것. 회장 임기를 제한한 데에는 내년 말까지 우리금융을 민영화하겠다는 금융당국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금융 이사회는 24일 임시이사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6월 14일에 열릴 임시주주총회에 안건으로 올리기로 했다.

신수정 기자 crystal@donga.com
#이순우#우리금융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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