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 서울 잠실서킷에서 스쿠터레이스 열어 볼거리 제공

  • 동아경제
  • 입력 2013년 5월 21일 10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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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자동차 스쿠터레이스가 지난 18~19일 서울 잠실 스피드트랙에서 성공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관객들은 레이싱의 스피드를 즐겼고, 이륜차를 처음 접한 고객은 안전운전 무료교육을 받았다. 또한 가족과 함께 참가한 어린이들은 ATV를 타면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레이싱 경기에서는 VJF 250전에서 GS KIXX PAO 소속 장대근 선수가 25랩 17분으로,
2위 에스오일 토탈(s-oil Total)팀 조현 선수를 1.6초 차이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125cc 비본전에서는 대림관악 신동민 선수가 20랩 14분42초로 우승, 110cc CITI-ACE전에서는 GS KIXX PAO 김창혁 선수가 20랩 15분 33초로 우승했다. 올해 종합우승을 위한 인증팀 간 1전의 결과는 GS KIXX PAO팀이 먼저 웃었다.


또한 2013년 신기종 데이스타250 1호차 고객에게 Key를 전달하고 치어리더 축하공연, 비보이 댄스배틀, 거북이레이스, 포토출사대회, 서킷체험주행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려 볼거리를 제공했다. 스쿠터레이스 행사는 다음달 23일 내구레이스, 10월 20일 KSRC 2전 행사가 열린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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