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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아웃도어용 스마트폰 ‘지즈원’, 물속에서도…‘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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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3-03-18 14:31
2013년 3월 18일 14시 31분
입력
2013-03-18 13:26
2013년 3월 18일 13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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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등산 등 레저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희소식이 알려졌다.
바로 이들 레저 스포츠에 최적화된 LTE 스마트폰이 출시된 것.
LG유플러스는 18일 NEC 카시오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즈와 함께 세계 최고 수준의 방수 성능과 충격흡수 기능을 갖춘 LTE 스마트폰 ‘카시오 지즈원‘을 공개했다.
지즈원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LTE 방수폰. LG유플러스의 한 관계자는 “스마트폰의 주요 고장 원인인 침수를 방지하기 위해 입ㆍ출력 단자와 배터리 덮개를 특수 패킹기술로 마감 처리해 수심 1.5m에서도 30분 이상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밝혔다.
또한 지즈원은 강한 강도를 가진 특수 재질을 사용해 실생활 중 떨어뜨리더라도 충격으로 인한 기기 파손을 최소화하도록 개발됐다.
지즈원의 아웃도어 특화 기능은 이 뿐만이 아니다. 야외 활동시 음악을 즐겨듣는 소비자들을 위해 일반 스마트폰 스피커 대비 2.5배 높은 출력의 스피커를 전면에 2개나 설치해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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