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스마트폰 ‘아이폰5’(사진)가 7일 국내에 출시된다. SK텔레콤과 KT는 30일부터 각 사의 온라인 사이트인 ‘T월드(tworld.co.kr)’와 ‘올레닷컴(www.olleh.com)’을 통해 예약 가입을 받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애플이 9월 12일(현지 시간) 미국에서 제품을 공개한 지 약 석 달 만이다.
이동통신업계는 국내 아이폰5 대기 수요가 150만∼2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아이폰4’와 ‘아이폰4S’ 사용자 중 상당수가 아이폰5로 옮겨갈 것으로 예상된다. 가격은 16GB(기가바이트) 제품이 81만4000원이며 32GB는 94만6000원, 64GB는 107만8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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